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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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딩이 늘어선 도라노몬의 한쪽, 건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가면 어딘가 아련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먹자골목이 펼쳐진다. 아방 도라노몬 빌딩 지하 1층의 「小虎小路」는 분위기가 저마다 다른 여러 술집과 전문 음식점이 한데 모인 실내형 먹자골목이다. 구역마다 잘하는 요리가 달라 그날의 기분이나 모이는 인원에 맞춰 가게를 고를 수 있고, 몇 곳을 느긋하게 돌며 술을 즐기는 재미도 있다.
해산물부터 양고기, 꼬치구이까지 풍성한 술집 메뉴
메뉴 선택지는 폭넓다. 생선을 맛보고 싶다면 참다랑어 회와 초밥, 가마 구이 등을 갖춘 해산물 스탠드부터 들러보는 것도 좋다. 편안한 분위기의 대중주점 구역에서는 전갱이 나메로와 갓 쪄낸 잔멸치를 활용한 요리, 뜨끈한 모츠니코미가 술잔을 부른다. 고기 요리를 즐기고 싶을 때는 생양고기 어깨등심이나 럼프를 석쇠에 굽는 징기스칸, 고소하게 구운 야키토리 모둠, 규슈식 닭 요리 등이 든든한 선택지가 된다.
와인과 곁들이는 서양 요리, 부담 없는 점심
일식 술집뿐 아니라 피자와 파스타, 소 심장 타리아타 같은 이탈리아 요리와 창작 꼬치구이를 내는 프렌치풍 술집도 함께 자리한다. 맥주와 칵테일은 물론, 와인 한 잔에 타파스처럼 요리를 곁들이는 방식도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준다. 점심에는 각 가게의 개성을 담은 회 정식과 튀김 정식, 징기스칸 정식, 직접 손질해 만든 햄버그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어 주변의 점심 식사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평일에는 낮부터 자정까지 쉬는 시간 없이 영업해 퇴근길에 가볍게 한잔하거나 주말에 여럿이 찾기에도 편하다. 각종 신용카드와 라쿠텐 페이 등 비현금 결제도 가능해, 문득 들르고 싶을 때 부담을 덜어 주는 점도 매력이다.







